예전에 올린 (2015/11/29 - [소소한 일상. 다요리.] - 샴 고양이 스텔라의 요염한 자세.) 스텔라의 동생인 올라프입니다.


작년 여름에 성묘인 상태로 둘을 분양받아왔습니다.


지난 글에도 언급했지만, 이 녀석은 누나와 달리 털이 길어요. 이전 주인분께서 부모 모두 샴고양이라고 했는데, 이 녀석만 털이 긴 걸 보면, 부모가 발리니즈 품종의 유전자를 갖고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이 녀석이 발리니즈로 돌연변이를 일으켰을 수 있고요.

보통 고양이는 밥을 그릇에 많이 퍼주면 먹을 만큼만 먹고 남기는 편인데, 이 녀석은 요새 주는 만큼 다 먹어서 먹이 양을 조정해서 주고 있습니다.

성격이 아주 강아지 같아서 집에 들어가면, 반갑다고 골골거리면서(purring) 달려들거나, 꼬리를 부르르 떨면서 눈을 감았다가 떴다 인사하거나, 바닥에 뒹굴면서 애교를 부립니다.

연구실에서 공부하느라 집에 잘 안 들어가지만, 이 녀석 때문에 하루에 한 번은 꼭 들어가게 됩니다.




발리니즈에 관해 더 깊이 알고 싶으시다면 영어로 되어 있지만 아래 사이트를 참고해보세요.

http://www.balinesecat.com/faq.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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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돌이p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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