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세 가지를 꼽아보면 콘텐츠, 연습, 말하듯이 하는 것입니다.


첫째, 발표할 콘텐츠가 중요합니다. 발표하려는 콘텐츠에 발표자가 먼저 반해있어야겠죠. 발표자가 자신의 콘텐츠에 몰입이 안 돼 있다면 듣는 사람도 즉시 눈치챕니다. 또는 발표자가 사기 치려고 한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콘텐츠에 반해있어야 함은 물론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하고 주장을 논리적으로 뒷받침하는 근거가 충분해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말하듯이 하는 능력을 키워서, 듣는 사람을 이야기로 녹아내리는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연습이 중요합니다. 너무너무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그런데 발표 초보단계일수록 이걸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우리말로 발표하면, 우리말로 하는 건데 뭐 준비가 필요한가 하는 생각하게 마련입니다. 주요 키워드만 생각하고 있다가 발표 때 그것만 강조해서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발표준비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기술은 발표 경험이 무지막지하게 많고, 특히 청중 앞에서 절대 긴장하지 않은 사람이 가능한 기술입니다.


셋째, 말하듯이 발표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건 수많은 강사님도 엄청나게 실수하는 건데 외워서 온 내용을 달달 읽듯이 말한다는 것입니다. 청중 앞에서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발표를 해야 할 때도 말하듯이 하려면 평소에 연습이 필요한데 연습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소에 편하게 대화하는 친구나 동료와 이야기하며 논리적으로 말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자주 만나는 친한 친구와 대화할 때면, 말하는 내용에서 주어와 목적어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한 친구니까 당연히 알겠거니 하는 잘못된 판단 때문입니다. 이런 습관을 고치면 청중 앞에서 논리적으로 설득해야 할 때 평소 친구, 동료와 말할 때처럼 자연스러운 어조로 발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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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기 발표시간에 만들어서 발표했던 자료 미완성본.

발표 내용을 이런 식으로 만들고, 디자인대학 다니는 동생이 어도비일러스트레이터로 완성하였다.

처음 발표할 때는 너무 떨려서 덜덜거리면서 했다. 발표할 일이 있으면 피하려는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기회 있으면 최대한 내가 만들고 내가 발표하려고 한다.

내 생각을 들어주는 사람과 공유한다는게 얼마나 즐거운지 ㅎㅎ



영어 발표 준비는 50-70번 정도해서 하면 편한 마음으로 발표할 수 있었다.


상대적으로 우리말로 발표할 때는 외우는 데 드는 시간보다 콘텐츠 준비하는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밑의 자료가 완성본

(효근아 감사)


Posted by 도전하는 공돌이p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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