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어쩌다 보니 부스터 샷을 맞음

* 아스트라제네카 -> 화이자 1차 -> 화이자 2차 맞는동안 별 부작용 못느낌

 

올해 5월 27일 한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미국 입국 바로 다음 날인 7월 중순 이곳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그리고 8월 초 화이자 백신 2차 까지 맞았다. 역시 백신 주사 세 방 맞고 아무렇지도 않았던 후기를 남겨본다.

 

이번 주 초에 2차 접종을 완료하려고, 전에 백신을 맞은 타겟의 CVS 약국을 갔다. 그랬더니 잠시 백신 접수 시스템이 마비되어 언제 이게 정상화 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결국 당일 접수는 포기하고, 웹으로 예약을 잡아서 사흘 후에 이곳에 다시 와서 맞기로 했다.

 

사흘 후, 이번에도 휴대폰으로 CVS 웹에 접속해서 간단한 문진을 마쳤다. 약사로부터 주사를 맞은 후 15분 정도 약국 내의 벤치에 앉아 있다 가거나 타겟에서 장을 보고나서 떠나라고 들었다. 떠나기 전에 부작용 (기절, 발열 같은거) 없다는 걸 확인하기 위해, 손 흔들어주라고 하였다. 주사를 맞고 나니 이번에도 5달러 할인 쿠폰을 받았다. 약사에게 손을 흔들어주고 가야했지만, 집가서 스테이크 해먹을 생각에 신나서 고기와 아몬드 우유, 대파, 양송이 버섯을 사고 그냥 룰루랄라 집으로 튀어갔다.

 

화이자는 2차 접종을 마친 후에 특히 아프다고 들었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나는 아무 증상이 없었다. 주사 맞은 당일은 물론 혹시 몰라서 헬스장에서 가볍게 사이클만 탔지만, 그 다음날은 신나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수 있었다.

 

주사를 세 방 맞고 아무렇지도 않은 데 항체가 제대로 생겼는지 매우 궁금하다.

 

추가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국할 때 자가격리 면제를 받기 위해서는 항공사의 지침을 따르면 된다. 나의 경우 캐나다 항공사로 입국 하였는데, 탑승 72시간 이내에 코로나 음성 결과 영문 확인서를 병원으로부터 발급 받아서 가져가면 된다. 입국 심사 때 비자 관련 문서와 함께 보여줬던 거 같은 데 기억이 벌써 가물 가물 하다.

 

이전 글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코로나 백신 섞어 맞은 후기 (미국에서) 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내가 맞을 화이자 백신 주사, 본인 확인을 위한 여권과 백신 카드

 

Posted by 도전하는 공돌이p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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