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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문화에 대해 알고 싶어서 학교 도서관을 뒤지다 찾은 책.
루마니아라는 단어로 검색되지 않아서 하마터면 못 보고 지나칠 뻔하였다.
루마니아어를 모르고 루마니아를 직접 가보지 않았더라도 루마니아 문화의 근간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쉽게 풀이해주셔서 막힘 없이 편하게 읽었다. 다만 후반부의 역사적인 부분은 역시 지루했다.
90년대 초에 루마니아의 공산주의가 무너지면서 민주주의를 받아들인 나라로 바뀌었는데, 저자께서는 그 얼마 후쯤에 루마니아에서 유학 생활하시면서 적은 내용이 주를 이루는 듯하다. 최근의 루마니아 젊은이들의 사고방식은 어떤 식으로 변했는지 추가적인 궁금증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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