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CSCW 2017)에 참석하였는데, 연회를 이 장소에서 열었습니다.
그래서 저녁식사하고,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숙소로 가기 전에 뒷문만 사진으로 찍어 남겼습니다.
차분한 동네여서 살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애틀 출신의 박사 과정과 이야기해보니 포틀랜드가 시애틀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다만 물가가 더 싸서 살기 좋다고 합니다. ㅎㅎ
작품은 그림, 사진, 조각품 등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번갯불에 콩 볶듯이 지나가며 몇 가지 마음을 울리는 작품에서만 한참 동안 멈춰서 한 참 쳐다보고 지나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맘에 드는 작품은 사진을 찍어올 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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