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초입 부터 틈날 때 마다 자전거를 탔는데요.
장마가 시작하고 자전거를 못타면서 헬스장을 자주가게 되네요.
웨이트 트레이닝은 운동량을 수량화 할 수 있어서 운동 중 가장 좋아합니다(자전거 탈 때도 어플로 운동시간, 이동거리를 측정하지만...).
2 ~ 3주 전 부터 수량화를 하면서 운동하는데요.
2주 전에 들어올린 무게 총합이 하루 11,400 킬로 그램(11.4톤)인데요.
어제는 총합 17,670 킬로 그램(약 17.7톤)을 들어올렸네요.
프리웨이트가 아니라 무게 오차가 크겠지만 항상 같은 기계로 같은 운동을 하기 때문에 운동량 증가량을 믿을만 하게 추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기 운동량에 1.55배 들어올릴 체력이 생겼네요.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20대 때는 하루에 30톤 넘게 들어올렸는데, 한 시간도 안걸렸던 것 같습니다.
9월 개강하면 수업도 듣고, 조교도 해야하기 때문에 체력 성장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전에 하루 총량 19,875 킬로 그램 들어올리는 걸 목표로 체력 성장 시키는 중입니다.
(아래 그림은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기구 비슷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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