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인 미국에서 부스터샷 맞은 후기 에서 밝힌 바와 같이 나는 코로나 예방 주사를 총 4회 맞았다. 첫 번째는 한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를 2021년 5월 경 맞고, 두 번째와 세 번째는 각각 미국에서 7월과 8월에 맞았다.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는 2022년 1월에 맞았다. 한국에 입국하고 자가격리 후에 돌아다니려니 QR 코드 찍는 곳에서는 1차 접종자라고만 뜬다. 미국에서 맞았던 백신을 등록하고자 방법을 이리저리 알아보았지만, 제대로 된 정보가 없어서 방법을 남긴다. 매우 간단하다.
미국에서는 백신을 접종하고 나면 백신카드를 준다. 이 백신카드(COVID-19 Vaccination Record Card)와 신분증을 보건소에 들고가서 등록하면 추후 쿠브(COOV)앱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고, QR 코드 생성기로 확인해보면 백신접종완료자라고 뜬다.
문제는 미국에서 접종한 백신 접종 기록의 간격이 문제다. 나는 두 번째와 세 번째 주사를 한 달 간격으로 맞았는 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세 번째 주사를 제대로 된 백신 접종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백신접종은 총 3회(부스터 샷 완료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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