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를 게임으로 즐기고, 드라마 시리즈도 보고, 이 세계관을 더 깊이 알아 보고자 책도 읽었다. 드라마를 보면서 이거 대체 뭐하는건가 싶던 게, 이 책의 이 부분에서 나왔던 거구나 하며 읽으니 이해가 되었다.
번역서지만 번역투가 느껴지지 않고, 중간에 사투리 번역이 홀딱 깨는 맛이 있긴하지만, 모든 글들이 자연스러워서 읽기 좋았다.
이 책 역시 읽으며 모르는 단어나 인물들, 지역 명칭을 찾아보며 읽느라 시간 좀 걸렸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고, 읽는 시간만 총 8시간 정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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